디스트릭트 첫출근
2007.08.29 23:51:00
전부터 쭉 맘에 들었던 예쁜 사무실!
상냥하기만한 회사 직원들!
자상한 선임!
(2009/03/14 덧. 지금은 팀장님이 되신 지영언니^ _^)나무랄것 없는 좋은 첫출근인데, 뭘 그렇게 긴장했는지 모르겠다.
왠지 말도 많이 더듬은것 같고...
가는귀가 먹었는지...
"(야근많이하는거 같아 보여서) 겁먹었어요?" 라는말을
"밥먹었어요?" 라고 듣고
너무 자신있고 확실하게 "네!" 라고 대답했다.
순간 어색한 정적과 함께 그분의 말씀 -
"겁먹으셨대...... 야근 많이 안시킬께요......"
문맥의 흐름이 야근이라는걸 알아차린뒤엔 이미 늦었다...orz
게다가 이사님이었던것 같다...orz (2009/03/14 덧. 이동훈 이사님 ㅠ_ ㅠ)
이건 뭐 어색하게 "사실은 아까 그말이 말이죠..." 라고 변명하기도 웃기고 lll-ㅅ -
야근따위를 두려워하는, 아니 그 두려움을 너무 당당히 표현하는 신입사원이 되버린거야 엉엉 ㅠ_ㅠ
